산곡동 슬라임 카페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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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통 슬라임 카페

딸아이가 있어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를 보게 됩니다. 함께하는 것은 아닙니다. 같이 따라가거나 무엇을 하는 것인지 보호자 입장에서 보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집 근처에 슬라임 카파가 있어 함께 가 보았습니다.

지금도 슬라임이라는 놀이를 아이들이 많이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4 ~ 5년전에는 슬라임 관련 영상을 자주 보았는데

요즘에는 보지않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집 근처에 카페가 있는지는 아이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산곡동에 위치한 투명통 슬라임 카페는 예전에 제가 갔을 때는 한화 아파트 상가 건물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지금은 같은 산곡동이긴 하지만 좀 먼 거리로 이전 개업을 하고 있습니다.

슬라임 이용 금액

저희 아이는 슬라임 만들기를 하고 싶어 방문했습니다. 카페 입료라고 하기는 그렇고 코스별로 요금이 있습니다. 1번 코스로 수제 슬라임 만들기는 9,900원에서 약 12,000원까지 코스에 무엇을 추가하냐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2번은 슬라임과 토핑 코스로 슬라임 양과 토핑 양에 따라서 가격이 차이 납니다.

수제 슬라임 만들기

수제 슬라임 만들기는 어렵지 않아 보였습니다. 재료만 잘 믹스하면 됩니다. 만들기를 가이드해주시는 사장님께서 아이와 함께 해주었습니다. 첨가하는 양은 조절해 주시고 넣는 것은 아이가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젓었더니 우측 하단 사진처럼 슬라임이 만들어졌습니다.

슬라임 가지고 놀기

슬라임을 만지기 전에 손에 무엇인가를 발랐습니다. 잘 달라붙지 않게 하는 성분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손온도가 개인마다 다른데 온도가 높으면 슬라임이 쉽게 점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슬라임 놀이를 할 때는 도움이 되는 성분을 손에 발라서 하는 것이 놀이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 보입니다.

가지고 노는 것 첫 번째 단계는 그냥 맨손으로 조물조물하면서 촉감 놀이를 하는 것입니다. 갓 만들어진 하얀 수제 슬라임을 만지는 느낌이 그 이전에 만들어진 슬라임을 만지는 것은 많이 다른가 봅니다. 집이 아닌 슬라임 카페에서 놀이를 하니 더욱 편안하고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다음은 도구를 가지고 노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구멍이 뚫려있는 원형 판을 가져다주셨습니다. 친절하게 시범을 보여 주시면서 이렇게 하면서 가지고 놀면 된다고 했습니다. 아이도 직접 해보면서 슬라임이 완전히 다른 변형이 일어나는 것을 보며 재미있어했습니다.

다음은 밋밋할 수 있는 하얀 슬라임의 색을 변경시켜 주었습니다. 염색이 되는 색상은 아이가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한 가지만을 가져와서 조금씩 넣어 주면서 원하는 색으로 변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반짝이도 추가하면 이전 기본 슬라임이 완전히 다르게 변합니다.

색을 변경시켜 본 이후에도 풍선을 만들거나 도구로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카페 사장님과 함께 수제 슬라임도 만들도 도구나 재미있게 노는 방법에 대한 기술도 알 수 있어 아이가 정말 좋아했습니다.

슬라임 카페 놀이 마지막 단계는 토핑입니다. 하트 모양의 작은 플라스틱 상자에 수십 개의 도핑 메뉴에서 과자 고르듯이 상자를 가득 채웁니다. 그것을 수제 슬라임에 부어 촉감 놀이를 하면서 다시 노는 것입니다. 가끔씩 집에서 슬라임을 가지고 놀기도 하였지만 슬라임을 전문적 다루는 카페에서 즐기는 것은 분명히 다른가 봅니다. 가정에 슬라임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다면 한 번쯤 적당한 가격으로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 문화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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